조순실(왼쪽) 들꽃청소년세상 대표와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서강대 총동문회는 ‘제21회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수상자로 조순실 들꽃청소년세상 대표와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서강대 총동문회는 “이들이 탁월한 업적으로 대한민국과 사회 발전에 기여해 학교와 총동문회 명예를 떨쳤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내년 상반기 중 서강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서강대 사학과 76학번인 조 대표는 배우자인 김현수 목사와 함께 들꽃청소년세상을 운영하면서 가출 청소년과 결손가정 청소년들을 돕고 있다.
홍 회장은 지난 1980년 마리오상사를 설립한 이래 37년 동안 패션 유통 사업에 매진하면서 국내 최초로 대형 패션 아웃렛인 마리오아울렛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