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텍은 소재 개발 능력과 자동차 전장 사업 성장으로 내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미래에셋증권은 설명했다. 내년도 예상 실적은 매출액 4031억원, 영업이익 543억원으로 각각 21.1%, 24.5% 늘어난 수준으로 전망했다. 역시 사상 최대 실적으로 상반기는 스마트폰 관련 부문, 하반기 는 자동차 전장 부문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3개 수준이었던 자동차 관련 고객사는 올해에는 10여개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내년 관련 매출액은 960억원(+60.0%)으로 전체 매출액의 24.9%까지 상승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아무텍의 주력 사업이 스마트폰 시장을 기반으로 자동차 전장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9,200원으로 상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