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철성 경찰청장 "이번주 고위직 인사"

"평창동계올림픽 앞두고 고위직 인사 정부에 빠른 조치 요구"

/연합뉴스/연합뉴스


경찰 인사가 이르면 이번 주 치안정감 등 고위직 승진을 시작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4일 “경찰 고위직 인사가 이번 주 안으로는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오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찰 고위직 인사 시기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경찰은 경찰청장 바로 아래 계급인 치안정감과 치안감 승진 인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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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청장은 “내년에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어 최근 청와대에 인사를 서둘러 달라고 요청했고, 이번 주 승진 인사에 이어 보직인사는 다음 주쯤으로 예상된다”며 “인천 영흥도 낚싯배 전복사고 등 현안이 산적해 인사가 늦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경찰 인사는 이번 치안정감 및 치안감 승진 인사를 시작으로 경무관(국장급), 총경(서장급) 등 후속 인사가 1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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