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석정동 일원 대로3-1호선(아양택지지구 연결도로)과 소로1-7호선을 연결하는 안성 석정도로(소로1-7호선) 100m 구간을 오는 20일 임시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이 도로는 총사업비 14억5,000만원을 투입해 애초 내년 1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신속집행을 시행해 개통 기간을 앞당겼다.이번 공사가 준공 완료되면 현재 공사 진행 중인 아양택지개발 지구와 연결되는 대로3-1호선과 연결되어 이마트 및 CGV안성점를 우회 할 수 있는 도로망을 구축해 대형차량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 할 것으로 보인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