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코리아는 개발자 지원 커뮤니티인 ‘디벨로퍼 서클’ 프로그램을 국내에 정식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디벨로퍼 서클은 페이스북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자들이 공동으로 학습·토론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페이스북의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90개가 넘는 디벨로퍼 서클이 활동 중이다.
지난달 29일 열린 한국 디벨로퍼 서클 출범식에는 김동우(KOSSLab 오픈소스 개발자), 진유림(스마트스터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최영락(퓨즈툴스 세일즈 엔지니어) 등 3명의 리드(Lead)를 포함한 100여명의 개발자들이 참석했다.
크리스틴 치아 아시아태평양 플랫폼 파트너십 총괄은 “한국에서도 페이스북 플랫폼을 통해 활발한 개발자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디벨로퍼 서클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한국 디벨로퍼 서클 출범으로 국내 개발자들을 위한 더 다양한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리스틴 치아 페이스북 아시아 태평양 플랫폼 파트너십 총괄은 “페이스북은 개발자들이 스스로 형성한 커뮤니티에서 시작해 회사로 성장한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라며 “한국에서도 페이스북 플랫폼을 통해 활발한 개발자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디벨로퍼 서클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벨로퍼 서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developers.facebook.com/developercircle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