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손색 없는 연기력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배우 이미도가 JTBC ‘전체관람가’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JTBC ‘전체관람가’는 10인의 영화감독들과 영화를 사랑하는 예능인이 함께 만드는 최초의 콜라보 블록버스터 예능프로그램으로 방영될 때 마다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바. 이미도는 지난 3일 선보인 단편영화 ‘숲 속의 아이’ 에서 극 초반 고규필과 현실적인 부부로 나와 리얼한 생활연기로 시선을 끌어 모았다.
또한, 그녀는 구미호로 인해 배 속의 아이를 잃은 슬픔에 목 놓아 오열하는 장면에선 모두를 숨죽이게 하는 압도적인 연기력을 뽐내며 영화를 더욱 빛내주었다.
한편 이미도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의 두번째 작품 ‘B주임과 러브레터’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