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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 첫방, ‘신서유기 외전’ 압도적 재미 ‘강호동까스’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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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이 드디어 영업을 개시했다.


5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강식당’이 오픈했다. ‘꽃보다 청춘-위너’와 함께 ‘신서유기’ 외전으로 알려진 ‘강식당’은 방송 전부터 큰 화제가 됐다.

‘강식당’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윤식당’을 모티브로 한 방송으로 ‘신서유기’ 시즌 4에서 출연자들이 농담삼아 한 말이 현실화됐다. 해외를 배경으로 한 ‘윤식당’과는 달리 강식당은 제주도에서 영업을 개시하게 됐다.


소박함과 여유, 이국적인 풍경이 매력적인 ‘윤식당’과 달리 ‘강식당’은 규모가 컸다. 식당 크기부터 출연진까지 웬만한 식당 못지 않았던 것. 돈가스와 오므라이스를 파는 경양식 집을 목표로 멤버들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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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백종원을 찾아 돈가스 레시피를 전수 받으며 준비에 열을 올렸다. ‘집밥 백선생’에서 알려준 돈가스 레시피를 생각하고 온 강호동에게 백종원은 “판매를 하는 돈가스는 방송보다 5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음료를 맡은 송민호는 바리스타 수업을 들었다.

단 두개의 메뉴였지만 비주얼은 압도적으로 컸다. 가로 43cm의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강호동가스’는 ‘강식당’을 찾은 모든 손님의 만족도를 끌어냈다. 출연자들은 개업 하루 전 식당에서 주문, 요리, 서빙까지 맹연습을 가했다. 음식은 합격이었지만 주문을 받고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30분이나 소요됐다.

식당 개업 당일. 테이블은 만석이었다. 이에 주방은 주문을 누락시켰고 서빙은 주방에서 나온 음식을 다른 테이블로 가져가기도 했다. 우왕좌왕 다급한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튀어나왔고 급기야 서빙을 맡은 은지원은 살짝 짜증을 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은지원도 실수를 하기는 마찬가지라 웃음을 전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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