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코데즈컴바인·신라섬유·양지사..품절주 이상급등

유통량이 적어 거래량이 드물고, 그 만큼 작전 세력의 조작 가능성이 높은 품절주 3인방이 6일 상승세를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오전 9시 13분 코스닥 시장에서 코데즈 컴바인은 전 거래일 보다 29.87%(920원)오른 4,000원을 기록했다. 하루만에 1,000원이 오른 것으로 전날에는 7월 이후 5개월 만에 3,000원대를 회복했다. 거래량은 300만주로 최근 거래량의 약 30배로 많아졌다.


최근 코데즈컴바인(047770)은 사업 확장에 따라 본점 소재지를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574,4층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6길 14 아이올리빌딩으로 변경했다. 회사 측은 “사업확장에 따른 인원증가 및 업무효율성 증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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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신라섬유(001000)는 전 거래일보다 16.47%(480원)오른 3,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은 365만여 주로 평소보다 늘었고, 주로 개인 투자자가 많이 이용하는 키움증권을 통한 매매가 압도적으로 많다.

또 다른 품절 주 테마에 속하는 양지사(030960)는 전 거래일보다 16.98%(1,650원)오른 1만 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나흘 만에 7,000원에서 1만 2,000원대로 뛰어 올랐다.

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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