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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높은 집합상가 옥석가리기, ‘딜라이트 스퀘어’ 주목

최근 상업용부동산 중 집합상가의 투자수익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의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에 따르면 2017년 3분기 수익형 부동산은 각각 오피스 1.39%, 소규모 상가 1.49%, 중대형 상가 1.5%의 투자수익률을 보였으며 그 중 집합상가의 투자수익률은 1.52%로 다른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형 부동산 상품 중에서도 대체로 상가의 투자수익률이 높게 나온 이유는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정책으로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의 오피스텔까지 전매제한 및 거주자 우선 분양 등의 규제가 가해지면서 비교적 규제가 적은 상가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상가로 모여드는 투자자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상가의 ‘옥석 가리기’가 시작되고 있다. 그 중 특히 인기를 끌며 각광받는 상가는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는 물론 그들을 흡수 할 수 있는 다양한 장점을 가진 상가다.


합정역에 위치한 ‘딜라이트 스퀘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딜라이트 스퀘어는 대우건설이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1길 14에 시공한 초대형 복합문화상가로 축구장 7개 크기인 총 4만5,620㎡의 부지규모, 지하 2층~지상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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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트 스퀘어는 다양한 오감만족형 문화마케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상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키테넌트 점포와 최근 시공한 북터널(Book Tunnel) 등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많은 방문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곳으로 임차문의가 끊이지 않는 상가로 주목받고 있다.

이 상가는 마포 한강 1,2차 푸르지오 단지의 고정 배후수요는 물론 일 평균 9만여명이 이용하는 합정환승역세권과 직접 연결되어 있으며 교보문고,감성타코,계절밥상,삼송빵집 등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점포들을 대거 입점시켜 집객효과가 뛰어나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합정역 8번출구와 인접한 초입에 책과 휴식이 어우러진 문화상업시설을 형상화한 Book Tunnel(북터널)을 시공해 화제를 모았고 이 공간에 트릭아트, 아트월, 벤치 등이 배치되어 소비자들에게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해 집객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딜라이트 스퀘어는 현재 약국/메디컬/동물병원/애견샵/뷰티샵/패밀리레스토랑/치킨호프/일식전문점 등 교보문고와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점포를 추가로 유치중으로 많은 임차인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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