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서희는 페미니즘 콘셉트의 온라인 쇼핑몰을 열 예정이며 5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이름이 적힌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진을 공개하며 “이제 통신판매업 신고만 하면 끝. 홈페이지도 개설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4일에는 “첫 제작 의류의 자수로 들어갈 내가 직접 쓴 문구. 둘 중 뭐가 더 나을까 고민된다”면서 ‘페미니스트(Feminist)’를 영어 필기체로 쓴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반에 페미니즘 관련 문구가 들어간 의류를 만들고 이후에는 직접 옷을 디자인해서 팔고 싶다”면서 “브랜드를 만들려면 최소 몇 억이 필요한데 부모님에게 용돈 받는 입장에서 그만한 돈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본인의 계좌번호가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몇 달 전부터 신규 브랜드 사업을 고심해왔다”면서 “어느 정도 후원액이 모이면 신규 브랜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니 도움 주시면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페미들 어그로 끈 이유가 이거였나?” “데뷔는 물 건너갔으니 다른 길 찾나 보다” “언제부터 한국이 마약에 이렇게 관대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서희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