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 알림e’ 에 대한 누리꾼 관심이 뜨겁다.
조두순 출소를 3년 앞둔 가운데 성범죄자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성범죄자 알림 e서비스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성범죄자 알림e(https://www.sexoffender.go.kr)는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휴대전화로 앱을 다운 받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도검색 또는 조건검색을 통해 내가 사는 지역 혹은 자녀의 학교 주변 성범죄자 분포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성범죄자 알림e를 통해서는 성범죄자의 주소지, 얼굴, 신상정보 등을 조회만 가능하고, 이를 캡처해 유포해서는 안 된다.
누리꾼들은 “미국처럼 얼굴 다 나오게 방송에 내보내야지”,“전자발찌 차고 범죄 저지른 놈 수십이라 더 강화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성범죄자 알림e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