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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틈새면적 전성시대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관심

중소형 타입 틈새면적 공급량 크게 늘어

공간 활용도 높아 수요자 선호..청약성적 ‘합격점’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전용 43~84㎡ 선보여

전용면적 60~83㎡대의 ‘중소형 틈새면적’ 아파트가 인기다. 국민주택규모에 해당하는 59, 84㎡를 제외한 면적이다. 2~3인 가구 증가와 다양한 특화설계 도입으로 실내 공간 활용도가 넓어진 것이 이유로 꼽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07년 분양 가구수의 2.2%에 불과했던 중소형 틈새면적 아파트는 공급량은 2011년 12.6% 크게 늘었다. 2014년에는 23.2%를 기록한 뒤 꾸준히 20%대를 유지 중이다. 올해도 11월까지 3만6,356가구가 분양돼 전체 물량의 21.1%를 기록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분양시장에서 틈새면적은 높은 청약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월 부산에서 분양한 ‘구서역두산위브포세이돈' 전용면적 74㎡A 타입은 1순위에서 6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 전체 평균 경쟁률 57.4대 1을 상회한다. 같은 달 경남 김해에서 분양한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면적 67㎡도 1순위에서 24.2대 1을 기록하며 단지 전체 최고 경쟁률을 세웠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대책으로 대출 규제 우려, 전매 제한 등에 민감한 수요자가 늘어남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의 틈새면적을 찾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최근 중소형 틈새면적은 다양한 특화 설계가 도입돼 공간활용성이 높아 체감면적이 중형에 가까워 인기는 꾸준할 것”이라고 말했다.

눈길을 끄는 중소형 틈새타입을 갖춘 아파트 분양도 이어진다. 대림산업, 고려개발은 12월 대전시 동구 용운동 일대에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는 용운동 용운주공아파트 재건축 단지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대행하는 신탁방식재건축으로 추진된다. 전용면적 43~84㎡, 총 2,267가구의 대단지로 1,320가구(예정)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기준으로 ▲43㎡ 35가구 ▲72㎡ 398가구 ▲75㎡ 327가구 등이 틈새면적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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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단열을 극대화하고 외부 소음을 줄이는 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며 층간 소음 저감 설계, 법정 기준 보다 10cm 더 넓은 주차공간 등 입주자 편의에도 신경 썼다. 또한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약 6,944㎡에 달하는 널찍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단지는 주변으로 용운초ㆍ중교, 대룡초, 대암초, 동신중, 대전대, 우송대, 용운도서관, 용운국제수영장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갈고개, 황학산, 용운근린공원이 인근에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풍부한 녹지를 조망할 수 있다. 용운시장,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우수한 인프라와 다양한 개발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구는 다양한 개발사업이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다. 대전역 역세권 개발사업(예정), 외곽순환도로망 구축사업(계획), 대전의료원 설립(계획) 등 풍부한 개발호재로 동구의 프리미엄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대동역에는 대전도시철도 지하철 2호선(예정) 환승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는 틈새타입 공급비율이 높아 예비 청약자 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며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로 뛰어난 공간활용도를 제공할 전망으로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전홍보관은 대전시 동구 판암동 452-3(기아자동차 2층)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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