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오는 11일부터 동탄 2신도시에서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M4137번을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신설된 광역급행버스 M4137번은 동탄2신도시 최남측 공영차고지에서 동탄순환대로로 출발해 오전 5시 2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20~30분 간격으로 배차될 예정이다. 서울역까지는 편도 60분가량이 소요되며, 1일 33회에 걸쳐 총 6대가 운행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번 버스 노선 신설로 시민들의 출퇴근길이 수월해지길 바라며, 앞으로 합리적인 버스노선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