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시초가 대비 8.9% 내린 2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3만1,800원)보다 18% 하락한 가격이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진에어는 소형기와 중대형기를 모두 보유한 하이브리드 LCC로 한진그룹의 저비용항공사”라며 “계열사 대한항공의 지원을 받아 사업초기부터 탄탄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으며 이에 따라 일드가 다소 높음에도 경쟁사 수준의 탑승률을 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