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서은수가 도망쳤다.
10일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지수(서은수 분)가 해성그룹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도망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양호(김병기 분)이 서지수를 소개하려는 순간 서지수는 자신이 서지안(신혜선)의 대역이라는 사실에 결국 도망치고 말았다.
이에 최도경(박시후 분)은 정혼자 장소라(유인영 분)와 그의 가족들에게 “동생이 급성 장염이라 병원에 실려갔다”고 거짓말을 했다.
장소라는 “너무 긴장했나 보다. 오빠도 가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걱정했다.
하지만 분노한 노양호는 당장 서지수를 잡아오라고 소리쳤다.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