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방통위 지상파 3사에 평창 올림픽 중계방송 "과다한 중복 편성 피해달라" 시청자 선택권 존중

방송통신위원회는 11일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에 평창동계올림픽 중계방송에서 과다한 중복·동시 편성을 피해달라고 전했다.

지난 8일 개최한 제5차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에서 방통위는 이같은 권고안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방통위는 “과도한 평창올림픽 중복·동시 편성으로 시청자들의 선택을 제한하지 않도록 지상파 3사가 채널별·매체별로 순차적으로 편성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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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방통위는 올림픽 중계방송권자인 지상파 3사에 국민의 시청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평창동계올림픽 중계방송에 성실히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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