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 ‘기장산불’ 건조한 날씨에 진화 어려워, 지난 2일에도? “쓰레기 태우다가 불, 주민 부상”

부산 ‘기장산불’ 건조한 날씨에 진화 어려워, 지난 2일에도? “쓰레기 태우다가 불, 주민 부상”부산 ‘기장산불’ 건조한 날씨에 진화 어려워, 지난 2일에도? “쓰레기 태우다가 불, 주민 부상”




부산 기장산불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12일 오후 1시 32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 수령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발생했다.

이에 소방헬기 1대와 산림청 헬기 2대가 불이 번지는 것을 막는 작업을 하고 있지만 건조한 날씨에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장산불’ 관련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 40여 명과 진화장비 10여 대를 보내 진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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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교통정보센터는 sns를 통해 ‘부산 기장군 기장읍 수령산 산불발생,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주의 바랍니다’라는 안내문과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부산 기장에서는 앞서 지난 2일 오후 쓰레기를 태우다 산불이 발생해 주민 한 명이 부상을 당했다.

그때 당시 불은 임야 6백여㎡를 태운 뒤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국토교통부 교통정보센터 SNS]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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