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13일∼15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다. 김 부총리는 부득담(Vu Duc Dam) 베트남 부총리와 양자회담을 열어 직업·언어교육 등 두 나라의 교육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하노이 한국국제학교와 한국어를 제2외국어 과목으로 가르치는 비엣득(Vietduc) 고등학교를 방문한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