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는 12일 자신의 SNS에 “방송인으로서도 순리대로, 자연스러운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며 ”사랑하는 MBC 선, 후배 동료들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격려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소영은 응원글과 더불어 새로 찍은 프로필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MBC는 최승호 사장이 부임하면서 대대적인 인사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김소영 아나운서가 소속되어 있던 아나운서국도 변화의 바람을 맞았다. 2012년 파업 참여를 이유로 2013년 탈레비전 주조정실로 부당 전보 당했던 강재형 아나운서가 국장으로 선임됐으며, 신동호 전 아나운서 국장은 평사원으로 발령이 났다.
2012년 MBC 경력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8월 퇴사했다. 현재는 이영자, 김숙, 김광규, 홍진경 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 컴퍼니의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