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자사의 사회공헌 캠페인 ‘소셜기부(So speCial Give)’에 총 2만2,365명이 참여해 12명의 국내 환아와 불우가정 아동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올 한해 티몬의 사회공헌 캠페인 ‘소셜기부’에 총 2만2,365명이 참여해 1억700만원이 모금됐다. 이들이 기부한 금액은 2,000원부터 1만원까지 다양하다. 이 중 2,000원을 기부한 사람이 1만1,272명으로 전체의 50%가량을 차지했다.
한편 티몬은 밀알복지재단, 기아대책 등 국내 NGO단체들과 함께 뇌병변, 레트증후군, 심장병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9명의 환아를 지원했다. 아울러 국내 저소득층 가정 2곳 등 총 12가지 사례의 기부 모금을 실시했다.
유한익 티몬 대표는 “티몬 소셜기부에 도움을 주신 기부자님들에게 감사 드리며 아직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한 수많은 환아와 그 가정에게 희망이 전달됐으면 한다”며 “더 많은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