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드론산업에 날개 달아주는 부산시

부산시가 드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실증 사업을 벌이는 등 드론산업 육성시책을 확대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는 먼저 내년 1월 신라대에 ‘IoT(사물인터넷) 실증센터’를 출범하고,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총 30종 70억원 규모의 무인비행장치 실증 및 성능시험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16개 구·군과 연계해 드론 공원을 조성하는 등 드론 관련 신규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산업통상부와 추진 중인 ‘IoT 기반 해양도시관리 실증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드론산업 클러스터도 조성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매년 1월 드론전시회를 열고, 국내 드론 관련 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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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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