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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장호원 도로 개통으로 교통망 개선되는 초월역 모아미래도 파크힐스

광주지역 부동산시장이 심상치 않다. 새로운 도로 개통임박으로 향후 교통망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달 말 개통예정인 성남~장호원도로가 그 주인공이다. 이 도로는 이천시 응암리 응암 교차로와 성남시 여수동 여수 교차로를 잇는 총 47.3km 길이의 자동차전용도로다. 기존 상습 정체 구간인 국도 제3호선 경충대로를 대체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다.


광주시는 서울과 바로 인접한 입지 탓에 이천, 여주 등 수도권 동남부 지역에서 서울로 진입하려는 차량들로 인해 출퇴근 시간이면 정체가 심각한 수준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판교까지 바로 연결돼 접근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

전 구간이 개통되면 인천, 서울, 강원도까지 신호 없이 한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제2영동고속도로까지 연결돼 신호 없이 서울과 강원도 강릉을 이동할 수 있다. 특히 9월 27일에 개통한 안양 성남 고속도로까지 연결되어 인천까지 운행거리가 크게 줄었다.

인천공항에서 원주까지 인천대교~제2경인~영동고속도로였던 경로가 인천대교~제2경인~경기도 광주~원주로 변경되기 때문이다. 국내 동서를 최단거리로 관통하는 경로의 핵심도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교통호재와 더불어 광주시에서 추진 중인 광주 역세권 개발과 곤지암 역세권 개발 등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맞물리고 있다.


초월역세권 인근에서는 다양한 호재를 업은 ‘광주 초월역 모아미래도 파크힐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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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 252-7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7개동, 총 58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74~84㎡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74㎡A 110가구, 74㎡B 58가구, 84㎡A 146가구, 84㎡B 171가구, 84㎡C 102가구이다.

광주 초월역 모아미래도 파크힐스는 우수한 더블 광역 교통망을 갖춰 강남뿐만 아니라 수도권 주요 지역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쌍동 JC를 통해 강남까지 30분대, 분당, 성남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 초월역에서 경강선을 통해 판교까지 10분 대에(4정거장) 도달이 가능하다. 판교와의 접근성이 좋다보니 판교 알파돔시티의 인프라를 온전히 누릴 수 있다. 알파돔시티에는 수도권 최대규모의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상업시설은 물론 문화시설, 업무시설 등이 밀집돼 있는 판교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다.

자연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는 인근 백마산의 영구 조망은 물론 곤지암천의 쾌적함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옆에 소공원이 있어 주거 쾌적성이 매우 우수한 편이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잔디마당 등 다양한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서울 접근성이 좋았던 광주가 이달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개통으로 서울이 더 가까워지고 있다”며 “향후 광주에서 진행되는 개발사업들이 마무리되면 서울 인근의 핵심 위성도시로 떠오를 것” 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28-30에 위치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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