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탐사보도 세븐’ 허경영 ‘하늘궁’ 실체 공개, 5박6일에 백만원 “치유 잘되는 돌”

‘탐사보도 세븐’ 허경영 ‘하늘궁’ 실체 공개, 5박6일에 백만원 “치유 잘되는 돌”‘탐사보도 세븐’ 허경영 ‘하늘궁’ 실체 공개, 5박6일에 백만원 “치유 잘되는 돌”




‘탐사보도 세븐’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의 ‘하늘궁’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가 운영하는 ‘하늘궁’의 실체가 전파를 탔다.

허경영이 운영하는 ‘하늘 궁’과 비슷한 목적이지만 숙박시설까지 갖춘 ‘힐링궁’은 1박 2일에 20만원을 지불해야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끊임없이 사람들이 온다고 밝힌 관리자는 5박 6일을 하기 위해 백만원을 내고 들어오는 사람들도 많다고 밝혔다.


또한 잠시 예약을 보류해놨다고 말한 관리자는 직접 치유실 안에 있는 기계를 공개했다. 관리자는 “워낙 치유가 잘 되는 돌이 있다”며 효과를 설명하곤 시범까지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관련기사



특히 이곳에서 수백만원에 이르는 기계들을 판매도 하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전했다.

해당 관리자 말에 의하면 허경영이 “자신은 영적인 치유만 해주니 육체적인 치유는 기계로 하라고 했다”며 “총재님(허경영)이 직접 검증하시고 특별히 판매를 하게 해주셨다”고 언급했다.

또한, 관리자는 판매수익은 허경영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주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