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도원이 공개 연애는 죽어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곽도원은 1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영화 ‘강철비’ 개봉 인터뷰에서 공개 연애에 대한 질문에 “죽어도 안 한다”고 답했다.
이어 “원래 하고 싶어서 공개한 것도 아니다. 빨리 장가나 가야지”라고 말했다.
앞서 곽도원은 영화 ‘곡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장소연과 2015년 열애를 인정한 뒤 약 2간 공개 커플로 지내다 지난 5월 결별 소식을 알렸다.
한편 ‘강철비’는 북한 내 쿠테타가 발생하고,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 분)와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넘어왔다는 정보를 입수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 분)가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 첩보 영화이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