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립 보행의 역사’ 오늘 16일 첫 방송, tvN 단막극도 흥행 역사 이어갈 수 있을까 기대

tvN 단막극 ‘직립 보행의 역사’가 16일 토요일 밤 12시 첫 방송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주연을 맡은 미나와 변우석의 달달 케미를 엿볼 수 있다.

미나는 극 중 상큼하고 귀여운 고등학생으로 초능력을 가진 ‘미나’ 역을 맡았으며, 변우석은 만인의 첫사랑이자 훈남 남사친 ‘종민’역으로 등장해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예정.



이날 공개된 첫 번째 사진에서는 등교길에서 달달한 눈빛을 교환하는 미나와 변우석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두 번째 사진에서는 책장 앞 아슬아슬한 거리에서 미나의 머리를 쓰다듬는 변우석의 스킨십이 설렘지수에 정점을 찍는다. 과연 변우석을 향한 초능력 소녀 미나의 첫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한편 tvN ‘드라마 스테이지’는 신인 작가들의 ‘데뷔 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tvN 단막극의 이름이다. CJ E&M의 신인스토리텔러 지원사업인 오펜(O‘PEN)의 ’드라마 스토리텔러 단막극 공모전‘에서 선정된 10개 작품들로 구성됐다. ’드라마 스테이지‘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고, 현실에 닿아 있는 크고 작은 고민들과 이 시대의 감수성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직립 보행의 역사]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