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이승기-오연서, tvN 화유기로 안방극장 복귀 ... 달달한 ‘어깨 베개 데이트’ 공개

이승기-오연서, tvN 화유기로 안방극장 복귀 ... 달달한 ‘어깨 베개 데이트’ 공개이승기-오연서, tvN 화유기로 안방극장 복귀 ... 달달한 ‘어깨 베개 데이트’ 공개





이승기와 오연서의 꿀 떨어지는 데이트가 공개됐다.

오는 12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 측은 이승기 오연서가 어깨 베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극중 진선미(오연서 분)가 손오공(이승기 분)의 어깨에 자신의 머리를 살포시 기댄 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잇는 장면. 손오공은 무덤덤하고 시크하게 진선미에게 어깨를 내어주고는 복잡다단한 눈빛을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무엇보다 이승기와 오연서의 ‘어깨 배게 데이트’는 특별한 사연을 담고 있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진선미는 눈에 요괴가 보이는, 남다른 능력 탓에 그동안 평범하고 일반적인 데이트를 할 수 없었던 터. 처음으로 마음을 놓고 하는 데이트를 즐기게 된 진선미가 손오공의 어깨에 기대어, 편안하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더욱이 손오공 또한 진선미를 이해한다는 듯 다정한 포즈를 그려내면서,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일 전망이다.

제작사 측은 “오연서가 이승기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 이 장면은 두 사람의 연결고리가 시작되는, 이제 막 분위기가 무르익는 ‘썸’ 타는 커플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다”라며 “앞으로 이승기와 오연서가 펼쳐낼 ‘선남 요괴’와 ‘선녀 삼장’의 로맨스는 어떤 모습일지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 라고 전했다.

[사진=tvN ‘화유기’ ]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