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김장 나눔 나선 ‘하늘천사’…장애·복지시설에 1,500포기 전달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봉사단체 나눔 활동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봉사단체 ‘하늘천사’와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임직원들이 16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김장을 한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봉사단체 ‘하늘천사’와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임직원들이 16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김장을 한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003490)은 객실 승무원 봉사단체인 ‘하늘천사’가 16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대한항공‘하늘천사’ 자원봉사자와 객실승무본부 임직원 등 150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본사 구내식당에서 총1,500포기의 김장을 했다. 담근 김치는 강서구 내 어려운 이웃 및 장애인 복지시설 3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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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천사의 김장나눔 행사는 지난 2011년 시작돼 올해로 7회째다. 대한항공은 지역사회와 함께 강서구 지역 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증하고 평소 후원하는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이웃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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