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8~19일 양일간 환경관련법 위반 전력이 있는 중소기업 배출업소 15곳에 대해 환경관리 기술진단 및 지원을 실시한다. 기술지원단은 3개반으로 운영되며 공무원 3명과 전문인력 6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험이 풍부하고 10년 이상 근무한 환경관리 우수기업협의회원, 도금협회 임원, 멘토링 참여 멘토사업장 소속 환경전문가, 환경전문공사업협회 기술 인력이 참여해 기술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기술진단에서는 방지시설 설치·운영의 적정성, 배출허용기준 초과에 따른 문제점 파악, 전문가 원인분석에 따른 근본적 문제 해결 방안 모색 및 집진 시설 유지관리요령 등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