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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이태성, 연애→결혼→육아까지..변화의 인생

‘황금빛 내 인생’ 이태성의 인생에 또다시 변수가 생길까.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방송 캡처/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방송 캡처




지난 주말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N포세대 대표주자 ‘서지태(이태성 분)’의 인생에 또 다른 변화가 일어날 것임을 암시하는 장면들이 방송됐다.


먼저, 지태는 가족들에게 상처받은 아버지 태수(천호진 분)의 뜻밖의 가족 해체 선언에 분가 아닌 분가의 위기에 놓였다. 태수는 현재 가족들이 살고 있는 집을 내놓았다고 밝히며, 지태와 수아에게도 ‘보증금을 돌려줄 테니 분가할 집을 구할 것’을 지시한다. 지태는 아버의 발언에 당황을 하고, 아내 수아는 오히려 담담히 ‘이 집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살자고 자신의 의견을 밝히며, 두 사람의 미래 계획에 차질이 생겼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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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월경 주기 어플을 확인하는 수아가 불안에 떠는 모습을 보였던 지난 16일 토요일 방송분에 이어 17일 일요일 방송분에서는 임신 진단기를 통해, 임신을 확인한 수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로써 결혼, 임신, 육아 등 모든 것을 포기한 N포 세대 대표주자였던 지태의 인생에 결혼 이후 또다시 아이라는 변수가 생김을 예고했다. 특히 인생의 당연한 수순으로 여기던 결혼과 임신, 그리고 육아를 모두 포기한 N포 세대에서 아내와의 알콩달콩한 신혼 이야기는 물론 새로 탄생할 아이의 육아와 이를 통해 펼쳐질 에피소드까지 지태의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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