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9일 오후 1시30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산·학·연 관계자, 공무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 신재생에너지 포럼’을 연다. ‘바다가 미래다! 가자! 해양에너지 강국으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정부의 해양에너지 정책을 살펴보고 부산이 가진 풍부한 해양 자원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이 해양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지원방안을 소개하고, 성진기 에너지기술평가원 팀장이 3020 프로젝트 목표 달성을 위한 해상풍력 발전 산업화 추진전략을 설명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