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현대차, 중국 회복·신흥국 성장 수혜-한양증권

현대차(005380)가 중국시장 회복과 신흥국 성장 수혜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양증권은 18일 내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저성장 속 패러다임의 변화가 본격화되며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 주가를 20만원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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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에 따르면 현대차의 내년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3%와 +6.9% 증가한 99조3,000억원, 5조3,000억원이 예상된다. 중국 부진에 따른 기저 효과와 신흥국 시장 성장 수혜 등으로 판매 회복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가운데, EV차종 확대, C/D세그먼트를 비롯한 전략적 차종 투입 등 시장 대응력을 제고하고 있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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