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남 구례군 토지면에 소재한 고택 운조루(雲鳥樓)에서 9대 종부 이길순(83) 할머니와 아들이 전통 방식으로 만든 메주를 겨울 햇살에 말리기 위해 매달고 있다. /구례=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