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가 2018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조희길 전무이사가 부사장으로 승진한 것을 포함해 6명의 임원 승진이 이뤄졌다.
청호나이스는 19일 조희길 부사장과 김대영 전무이사, 박재익 전무이사 등 6명을 이사와 상무, 전무,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조 부사장은 2005년 청호나이스에 이사로 부임해 그동안 마케팅본부장과 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12년 간 재직하며 강한 추진력과 친화력으로 청호나이스의 주요 파트를 두루 맡아 회사의 내실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조 부사장은 윤리경영본부장(홍보팀, 법무팀, 소비자협력팀)과 CCM본부장(CCM팀, 콜센터, CS팀) 및 물류팀, IF팀(이과수 프렌차이즈 팀, 방판 외 청호나이스 영업 총괄) 업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