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유대식 반도건설 부회장은 지난 19일 인천 부평구의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을 방문해 건설현장 재해사고로 입원 치료중인 팽모씨(57세)와 그 가족을 위로하고 병원 관계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근로복지공단 등과 연계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의 치료 및 생계비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최근 건설현장의 잇따른 사고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반도건설은 건설재해노동자들이 처한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치료 및 생계비를 지원해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유대식 반도겅설 부회장은 “건설근로자가 건강해야 아파트 품질도 튼튼해 질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재해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지원할 것이며 반도건설의 모든 건설현장에서도 무재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