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리니지M, 대만 양대 앱마켓서 매출 1위 달성



엔씨소프트(036570)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이 20일 대만의 양대 앱마켓인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서 모두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만 최대 게임 기업인 ‘감마니아’를 통해 지난 11일 서비스를 시작한 지 열흘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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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은 정식 출시에 앞서 10월부터 대만과 홍콩, 마카오에서 동시 진행한 사전 예약을 통해 역대 최대인 251만명이 넘는 사용자가 사전예약을 하며 기대를 모았다. 지난 11일 출시 당시에도 출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의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대만 시장에 안착했고, 20일에는 구글플레이에서도 매출 1위에 오르면서 양대 앱마켓 1위를 모두 석권했다.

리니지M의 선풍적인 인기 때문에 현지 서비스업체인 감마니아는 서버를 출시 첫날 40개에서 현재 57개로 늘려 서비스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M 대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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