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청소년단체인 사)마이코즈(이사장 정근두 목사)에서는 지난 12월 16일(토) 울산꿈드림 카페에서 학교폭력피해 학생의 안정과 회복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일일 브런치 카페를 개최했다.
이번 일일카페는 브런치카페로 진행하였으며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커피와 브런치를 통해 다과를 나눌 수 있고 지역내 문화예술팀인 ‘룬디마틴’의 공연도 함께 할 수 있어 차와 공연, 이야기가 있는 일일카페로 꾸며졌으며, 행사 수익금은 울산 제티슨 모빌스쿨에 위탁된 학교폭력피해 학생들의 상담과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마이코즈 이사장인 정근두 목사는 “마이코즈에서 진행하는 이번 브런치 카페를 통해 학교 폭력 피해 학생들이 힘을 얻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울산의 모든 시민들이 함께 동참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2014년 3월에 시작한 제티슨모빌스쿨은 울산광역시교육청 지정 피해학생전담 교육기관으로 위기 및 피해상황으로 아픔을 겪는 학생과 가족에 대해 치유, 상담,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피해학생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안교육위탁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