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월) <댄싱 베토벤> 런칭 영상이 네이버에 최초 공개된 이후, 예비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미 개봉하여 흥행 중인 영화 <강철비>, 기대작인 <신과함께-죄와벌> 등 쟁쟁한 대작사이에서 ‘많이 본 클립’ 1위를 기록하여 단숨에 2018년 2월 최고 기대작으로 꼽혔다.
18세기 악성 ‘루트비히 반 베토벤’, 20세기 현대무용의 전설 ‘모리스 베자르’, 금세기 최고의 마에스트로 ‘주빈 메타’의 만남을 두고 ‘21세기 가장 흥미로운 예술적 사건!’(Ecartelera) 등 해외 언론의 호평이 끊이지 않는 영화 <댄싱 베토벤>은 베자르 발레 로잔, 도쿄 발레단,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전세계 350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유례없는 공연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영화의 클라이맥스인 ‘환희의 송가’ 대규모 군무장면은 런칭 영상에서도 짧게 등장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베토벤과 모리스 베자르, 주빈 메타까지 세계적 거장들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댄싱 베토벤>은 오는 2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