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관계자는 21일 “이날 밤 12시로 예정돼있던 ‘푸른밤’ 추모 특집 방송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늘 ‘푸른밤’은 음악평론가 이대화가 임시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MBC 라디오 관계자는 “전문가들과 논의한 결과 고인의 육성이 다시 전파를 타는 것이 미치는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방송을 취소하기로 어렵게 결정했다”며 취소 이유를 알렸다.
한편 ‘푸른밤’은 매일 밤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