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성남여수 LH임대주택단지 팜가든에 방문한 김현미(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상우 LH사장이 단지 입주민과 대화를 하고 있다. 국토부와 LH는 이날 ‘주거복지 행복플랫폼 출범식’ 행사를 열고 지난달 발표한 공적 주택 100만호 공급 등을 담은 주거복지 로드맵의 후속조치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 장관은 이날 “앞으로 공공임대주택에는 청년을 위한 공방 등 창업공간, 신혼부부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등 육아 특화시설, 고령자를 위한 의료·복지시설 등이 적극 설치되도록 할 것”이라며 “주민 편의시설과 서비스가 입주민들의 일자리로 연계되도록 하는 등 공공임대주택을 행복플랫폼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L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