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눔은 지난 2011년 시작해 대표적 인 금융권 공동 사회공헌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금감원은 25개 금융기관과 함께 11억4,100만원을 모금했다.
구세군은 금융권 공동 후원금으로 생활물품을 구매, 전국 복지시설 등에 전달해왔다. 지난해의 경우 전국 사회복지 시설에 작은 도서관을 마련했고, 생활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꿈꾸는 자리’ 사업도 새로 추진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최흥식 금감원장은 “아름다움 나눔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권이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과 이행 의지를 다지고, 사회 전체에 상생의 깊은 울림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