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삼성전자, 4분기 최대 실적 기대-IBK증권

IBK투자증권은 삼성전자(005930)가 4·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350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2일 IBK투자증권은 삼성전자가 4·4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무난히 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스플레이 사업부가 사상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이 예상될 뿐 아니라 IM사업부를 제외한 사업부가 3·4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내년에서 삼성전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0%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될 뿐 아니라 OLED가 플렉서블 물량 확대로 올해 대비 50% 이상 실적 개선이 전망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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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당분간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면서도 “IM은 수익성 위주로 전략이 수정됨에 따라 올해 수준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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