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호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장(오른쪽)과 주세강 중국 절강성 로봇산업발전협회장이 지난 20일 협력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제공=대구시.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와 중국 절강성 로봇산업발전협회가 협력을 확대한다.
양 단체는 최근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국제로봇 서호포럼에서 로봇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로봇·메카트로닉스 영역에서 정보교류, 국제협력, 소속 회원사 간 상호 방문, 대학 및 로봇연구기관 간 교류 등을 추진한다.
중국 절강성은 3만6,000개 제조기업이 몰려있는 중국 로봇수요의 중심지역이며 절강성의 성도인 항저우는 절강대 로봇연구센터와 항저우자동화기술연구센터 등이 설립돼 있는 로봇도시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