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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 ‘만수르 청혼설’ 안다, 노래·춤부터 연기까지…팔방미인

/사진=안다 인스타그램, SBS/사진=안다 인스타그램, SBS


가수 안다가 중동 만수르 가문의 청혼설에 휩싸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991년생인 안다는 2012년 4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말고’로 데뷔한 솔로 가수다. 데뷔 당시에는 ‘그릇에 담은 것이 넘치도록 많다’라는 뜻의 안다미로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며 차세대 댄싱 디바를 표방했다. 타이틀곡 ‘말고’에는 가수 양동근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같은 해 9월에는 첫 미니 앨범 ‘HYPNOTIZE’를 발매했으며 2013년 6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Waiting’으로 컴백했다. 약 1년 반만의 공백기 이후 활동명을 안다미로에서 안다로 바꾼 그는 2015년 2월 ‘S대는 갔을텐데’ 5월 ‘It‘s Goin’ Down’ 6월 ‘Touch’, 2016년 1월 ‘Taxi’, 9월 ‘가족같은’ 등 꾸준히 디지털 싱글을 발매했다.


2010년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한 그는 브라운관에도 얼굴을 비췄다. 지난 1월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현대와 과거를 오가는 연기를 선보인 것. 당시 통역사 역할로 등장해 중국어 대사까지 소화했으며 드라마 방영에 맞춰 OST ‘아무도 모르게’를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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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22일) 한 매체는 아랍에미리트(UAE)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왕위 계승자인 국왕의 동생)의 조카인 자예드 만수르가 방한 목적을 묻자 “안다에게 물어보라”고 답했다며 청혼을 추측해 보도했다.

이에 안다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소식을 접하고 알아보고 있다. 확인 후 말씀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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