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신세계푸드, 수제맥주펍 데블스도어 제주점 오픈



신세계푸드(031440)는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DEVIL’s DOOR) 제주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점은 제주신화월드 내 신화쇼핑 스트리트 지하 1층에 498㎡ (150평) 규모로 들어선다.


데블스도어는 브루마스터가 개발한 레시피와 230여년 전통의 독일 카스파리(Caspary) 양조 설비로 생산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펍과 레스토랑을 접목시킨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이다. 2014년 서울 센트럴시티점을 오픈 한 이후 부산 센텀시티점과 스타필드 하남점을 운영해 오다 4번째 매장으로 제주점 운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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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도어 제주점은 카지노, 호텔 등 관광객이 많은 복합 휴양 시설에 위치한 만큼 인테리어와 메뉴 등에서 기존 매장과 차별점을 뒀다. 먼저 인테리어는 주류와 음식, 음악을 함께 즐기는 라운지 펍(LOUNGE PUB) 콘셉트으로 구성했다. 클럽 스타일 조명, DJ 부스 등 펍과 클럽의 요소를 접목해 트렌디하고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음식은 기존 데블스도어의 인기 메뉴인 데블스 ‘프라이드 치킨(DEVIL’s Fried Chicken)’, ‘타코 피자(Taco Pizza)’에 소시지와 폭립을 활용한 ‘BBQ 폭립 플래터(BBQ Pork Ribs Platter)’, ‘프라이드 치킨 플래터(Fried Chicken Platter)’ 등 안주류를 강화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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