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스마일게이트, 스타트업인큐베이션센터 '오렌지팜' 홈커밍데이 개최

3년간 지속적 지원으로 졸업사 다수 강소기업으로 우뚝

오렌지팜 동문회, 후배 스타트업 성장 위해 힘 모으기로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홈커밍데이 개최!


■ 오렌지팜 3년 지원 결과, 졸업사 다수 강소기업으로 우뚝

■ 오렌지팜 동문회, 후배 스타트업 성장 위해 힘 모으기로

스마일게이트 임직원과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오렌지팜 서초센터에서 열린 오렌지팜 홈커밍데이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스마일게이트 임직원과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오렌지팜 서초센터에서 열린 오렌지팜 홈커밍데이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오렌지팜’ 서초센터에서 입주사와 졸업사들이 참석해 지난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는 행사인 ‘오렌지팜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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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팜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서 운영하는 민간 최대규모의 스타트업인큐베이션 센터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기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대표와 서상봉 오렌지팜 센터장 등 스마일게이트 임직원과 레이니스트 김태훈 대표 등 오렌지팜 입주사와 졸업사 등 40여 명의 스타트업 대표, 그리고 미디어 관계자들까지 약 1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렌지팜 입주사와 졸업사 대표들을 중심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 사회는 스타트업 ‘함’을 이끌며 ‘책읽찌라’라는 ‘북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이가희 대표가 맡았으며, 오렌지팜 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레이니스트 김태훈 대표는 동문기업 소개와 그 간의 사업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김 대표는 오렌지팜 동문회의 비전과 발전 방향성 등을 설명하기에 앞서 오렌지팜 동문회로 각 분야에서 성공가도를 밟고 있는 스타트업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 대표는 이날 발표에서 오렌지팜 동문회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 대표는 향후 오렌지팜 동문회를 통해 후배 스타트업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VC를 통한 투자 유치 지원과 스타트업 경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멘토링에 힘을 실어주겠다고 전했다.

양동기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대표는 김태훈 대표 발표에 이은 답사에서 “스마일게이트에서 오렌지팜을 세운 이유는 창업에 뜻을 두고 있고 충분한 열정을 갖고 있는 창업가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의 길로 진입해 제2, 제3의 스마일게이트를 발굴하는 것”이라며 “향후 오렌지팜 입주사뿐만이 아니라 동문회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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