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4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장은숙이 출연해 1995년부터 일본에 진출했던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은숙은 “루머가 많았다. 한국에서 어떤 분에게 나에 대한 이야기를 듣자하니 내가 무슨 도망자가 돼서, 짐싸서 야반도주 한 사람처럼 루머가 돈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또 일본에서 아주 안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 이런 표현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야쿠자와 연결돼 있다는 루머도 있었다. 황당했다” 고 말했다.
장은숙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나는 나를 퇴색시키면서 탈색하면서 인생을 살지 않는다”며 “분노는 했지만 확실한, 투명한 장은숙으로 앞으로 여기서 정말 열심히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