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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관람가' 종영, 마지막은 화려하게 장식

‘전체관람가’ 종영, 마지막은 화려하게 장식‘전체관람가’ 종영, 마지막은 화려하게 장식




‘전체관람가’가 종영했다.

24일 방송된 JTBC ‘전체관람가’에서는 양익준 감독의 단편영화 ‘라라라’와 작업기가 공개됐다.


이날 양익준 감독은 영화 ‘라라라’에 대해 “친구들의 따뜻한 얘기를 담은 조용한 영화다”고 설명했다. 주연 배우로는 ‘전체관람가’ 신인 배우 오디션을 봤던 5명을 캐스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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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양익준 감독은 “저도 오디션을 본 경험이 있다”며 “내가 주는 작은 기회가 이들에게 꿈을 위한 시작점이 된다면 함께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욜로(YOLO)’를 소재로 한 영화 ‘라라라’는 비슷한 고민들을 갖고 살아가는 영화인들의 고민을 그린 영화다. 정윤철 감독은 “배우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영화는 처음인 것 같다. 처음엔 다큐멘터리 스타일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인물이 바뀌고 판타지로 나오면서 깜짝 놀랐다”고, 이명세 감독은 “감별할 영화가 아니다. 처음에는 ‘이게 어떻게 끝나려고 하는 거지?’ 했는데, 뒷통수를 때리는 반전이 있었다”고 평했다.

한편 ‘전첸관람가’는 이날 최종회를 맞아 그간 공개된 10편의 단편영화를 총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생한 감독, 배우들을 위한 스페셜 어워즈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해영 감독, 구혜선이 특별출연했다.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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