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주출입구 인근에 위치하여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고 아파트와 달리 전매제한이 없으며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인하여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고 청약률 44대1, 대전의 청약기록을 깨며 대전의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관저더샵’이 12월 26일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공개입찰을 실시한다.
관저4지구 30블록에 들어서는 관저더샵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총 7개 점포의 규모로 점포수가 많지 않아 마트나 편의점, 부동산, 카페, 세탁소, 미용실, 제과점, 분식점 등 생활편의시설 업종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저 더샵'은 지하 2층에 지상 25층 9개 동으로 세대수는 총 954가구 규모이다. 맞은편 구봉주공 9단지 1,030세대, 구봉고등학교 등의 배후수요를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입점예정일이 2018년 4월로 빠른 입점 및 임대수익이 가능하다.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며 납부조건은 계약금 낙찰금액의 10%, 중도금 10%, 잔금은 준공시점에 납부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관저더샵 단지 내 상가 입찰장소는 대전 서구 관저동 1985번지 단지 내 상가 분양사무실에서 진행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