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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송해 감동의 열창 ‘고향 설’ 90세 무색한 무대매너

‘가요무대’ 송해 감동의 열창 ‘고향 설’ 90세 무색한 무대매너‘가요무대’ 송해 감동의 열창 ‘고향 설’ 90세 무색한 무대매너




가수 겸 방송인 송해가 감동의 열창을 공개해 화제다.

송해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 송년 특집에서 1942년 탄생한 ‘고향 설’을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송해는 무대 간주 중 관객들을 위해 손가락 하트를 전하는 등의 팬서비스로 열띤 응원을 받은 바 있다. 또 기존 가수들을 능가하는 가창력과 무대매너, 감정 전달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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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요무대’에는 장은숙, 현철, 서유석, 여운, 김국환, 인치엘로, 류기진, 김성환, 남보원, 장보윤, 진해성, 진성원, 조정민, 정해진, 소유미, 조승구 등이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송해는 올해 91세(만 90세)로 현재 ‘전국 노래 자랑’ 장수 MC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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