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중진공-안산시, 사회적기업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구재호(오른쪽)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장이 26일 경기도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제종길 안산시장과 ‘사회적경제 교육 저변확대 및 지역중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중소기업진흥공단구재호(오른쪽)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장이 26일 경기도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제종길 안산시장과 ‘사회적경제 교육 저변확대 및 지역중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과 경기도 안산시가 사회적기업 확대를 위해 손잡았다.

중진공은 26일 경기도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구재호 중소기업연수원장이 제종길 안산시장과 ‘사회적경제 교육 저변 확대 및 지역중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핵심 정책인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양기관이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중소기업연수원은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지원과 물품 우선구매 등을 실시하고, 안산시는 교육 참여기업 모집·홍보, 우량 사회적기업 추천, 정부인증 기업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중소기업연수원은 우리나라 대표 산업교육기관으로 1982년 개원이래, 140만명 이상의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술전문교육을 실시해 왔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공장 배움터를 구축하는 등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구재호 중소기업연수원장은 “이 협약을 통해 ‘더불어 사는 경제공동체’라는 비전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일자리 창출 과 양극화 완화를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백주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